ETRI 주관 과제 참여… RAG-Ops·안전 가드레일 기술로 AI 에이전트 신뢰성 강화
(2026년 6월 9일, 서울) –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기획·평가 관리를 맡는 이번 연구개발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써로마인드를 비롯해 KT, HF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화여대, 숭실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모델(NFM)은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 성능 지표 등 운영 데이터를 학습해 장애 원인 분석과 품질 관리, 대응 판단을 돕는 AI 모델이다. 이번 과제는 국내 기술 기반의 자체 NFM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네트워크 운영 환경에 적용해 자율화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개념검증(PoC)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로마인드는 이 가운데 NFM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AI 에이전트의 운영 및 검증 기술 개발을 맡는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이 필요한 지식을 근거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검색 증강 생성 운영(RAG-Ops) 기술과, 실행 과정의 위험을 점검하는 안전 가드레일(Safety Guardrail)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근거로 상황을 판단하고, 실행 안정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 제공=써로마인드
써로마인드는 이번 과제 참여와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AI 에이전트 플랫폼 연구센터’로 지정됐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써로마인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제조 특화 Multi AI Agent 개발(R&D)’ 과제에도 선정됐다. 해당 과제에서는 자동차 부품산업 가치사슬에 적용할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
장하영 대표는 “AI 에이전트는 산업 현장에 분산된 데이터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 실행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때 가치가 입증된다”며 “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AI 에이전트 상용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써로마인드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AI 에이전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식 검색, 문서 자동화, 품질 검사, 공정 분석,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업 내부망에 직접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산업별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