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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산 진출…약 40억 원 규모 군 차량 예측 정비 시스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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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로마인드, 방산 AI 시장 진입 위한 ‘AI Agent 기반 차량 예측 정비 시스템’ 개발 착수

차량 이상 미리 찾아 정비 지원… 예방 정비 전환율 70% 이상 목표

(2026년 10월 1일, 서울) 제조 특화 AI 기업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AI Agent 기반 차량 예측 정비 시스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과제는 중형표준차량의 정비 체계를 고장 이후 대응 중심에서 AI 기반 예측·예방 정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개발은 국방 분야 ‘방산혁신기업 100 기술개발 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약 40억 원 규모로 2026년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28개월간 수행된다.

기존 차량 정비는 고장이 발생한 뒤 원인을 진단하고 수리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 이번 과제에서는 차량 상태의 변화를 미리 파악해 이상 징후가 나타난 단계에서 정비를 계획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한다.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필요한 점검과 조치를 준비해 사후 대응 중심의 정비를 예방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써로마인드는 분석·진단·예측·정비 가이드 기능을 각각 맡는 4개의 AI Agent를 개발한다. 분석 Agent가 차량 상태와 이상 여부를 확인하면 진단 Agent가 고장 유형과 원인을 찾고, 예측 Agent가 잔여수명과 정비 시급도를 산출한다. 정비 가이드 Agent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점검·조치 절차와 필요한 부품·공구 등을 정비 인력에게 제시한다.

군 차량의 엔진·냉각·전기 계통 데이터를 분석·진단·예측·정비 가이드 AI Agent가 처리해 이상 여부, 고장 원인, 잔여수명과 정비 절차를 제시하고, 현장 정비 결과를 AI 재학습에 반영하는 흐름.

▲ AI Agent 기반 차량 예측 정비 시스템 동작 개념

진단 대상은 엔진·냉각·전기 3계통이다. 정비가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확인된 결과와 차량 상태 정보를 다시 AI 학습과 검증에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써로마인드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예방 정비 전환율 70% 이상, 현장 진단 시간 50% 이상 단축을 목표로 한다.

차량 예측 정비 시스템의 1단계 목표: 사후 대응에서 계획 정비로 전환하는 예방 정비 전환율 70% 이상, 정비 인력의 진단·판단 부담을 줄이는 현장 진단 시간 50% 이상 단축.

▲ 목표 기대효과

써로마인드는 이번 연구개발을 계기로 제조 AI에서 방산 AI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제조 특화 AI 기업으로 축적해 온 기술 기반을 국방 분야로 넓히고, AI Agent 기술을 앞세워 방산 AI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병희 써로마인드 CTO는 “정비 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군 장비의 가동률과 전투 준비태세는 유지돼야 한다”며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AI Agent 기술을 국방 정비에 접목해 이상 진단부터 정비 조치까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비 AI Agent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s://surromind.ai/